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이 젊은이들을 위한 성가집 '젊은이여 노래하라'를 발간했다.
'젊은이여 노래하라'는 발간 10년을 맞아 기존 청소년 성가집을 보완해 젊은 세대들이 미사나 신심행사 때 쉽게 부르고 연주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몄다.
청소년 성가와 가톨릭 성가는 물론 최근 알려진 생활성가곡과 창작성가, 창작성가 경연대회 수상곡, 기타 창작곡 등 633곡을 담았다.
또 가톨릭 공동체 성가집과 복음성가집 등 오래 전에 불렀던 성가 중 대중적인 곡도 선별해 엮었고 떼제성가 59곡도 부록으로 추가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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