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부가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암 검진을 받은 시민중 10명 중 1명이 암 의심 또는 암 관련질환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보공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건강검진 수검대상 70만 명중 53%가 검진을 받았으며 10명 중 3명꼴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정받았다. 특히 암 검진을 받은 13만5천명 가운데 1만1천명(0.8%)이 암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조기 검진 중요성을 일깨웠다.
공단은 질환 의심자, 건강주의자 및 유질환 판정을 받은 수진자들에게 생활개선 지침서, 질환별 건강문고 등을 제공하고 유선·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건보공단 대구지부는 이 달부터 연말까지 2005년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올해는 국가조기암검진대상이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3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자궁경부암검사가 1차검진에서 특정 암검진으로 전환, 암 검진이 강화된다. 문의 053)650-8810.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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