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재단 인권유린 및 진상규명과 민주적 운영을 위한 대구경북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11일 대구시가 내놓은 대책안에 대해 '정당성이 없는 겉핥기식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대구시는 청암재단 운영에 대해 △현재 5명의 이사진에 4명의 시민단체 인사를 추가 영입하고 △'청암'이라는 명칭을 '혜민'으로 고치며 △유명무실했던 인사위원회, 시설운영위원회 운영 등의 대책안을 내놓았다.
공대위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국장은 "시의 대책에 대해 13일 21개 시민단체 회의에서 입장을 정하겠지만 그동안 공대위가 이사진의 전원 교체를 주장해 온 부분은 묵살됐다"며 "시가 사태 수습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본질을 외면한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시설명, 재단명 변경은 적어도 노조, 직원들과의 논의가 필요한데도 이런 절차 없이 이사회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정당성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남북 교류 막혔는데 또 1515억…"남북협력기금 '쌈짓돈' 우려"
李대통령 "개혁 이름으로 개혁 방해하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
프랑스 다음은 중앙亞…李대통령 외교엔 빈틈 없는데, 인사·부동산엔 언제 답하나
김승원 "취임 시 국힘 정당해산 요건 검토…공소 취소 폐지는 신중해야"
정부, 北 병원 의료장비 166종 지원 추진…김대식 "굴종적 대북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