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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천고 가볍게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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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00주년 최우수고교대회

경북고가 인천 동산고를 5대1로 물리치고 한국야구 100주년기념최우수고교야구대회 4강에 올랐다.

경북고는 14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투수 남종우-민경태-조영연이 동산 타선을 4안타 1실점으로 막고 1회말 1사 1, 2루에서 최진규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뒤 이인걸과 안영길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손쉽게 승리했다.

인천고는 김용태의 완봉역투에 힘입어 광주 동성고를 3대0으로 이기고 역시 4강에 올랐다.

김용태는 동성고 타선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의 1등공신이 됐다.

서울고와의 1회전에서 역대 고교투수 최고 구속인 152km를 기록해 깊은 인상을 남긴 동성고의 초고교급 투수 한기주는 3회부터 5안타 1실점(비자책) 8삼진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팀을 구하지 못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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