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윤석 "국보법 개정안 처리는 지금이 적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은 15일 "국보법 처리를 위한 대여 협상 시기는 지금이 적기"라며 "오일게이트로 궁지에 몰려 있고 보안법 폐지 반대여론에 시달리고 있는 열린우리당이 당론(폐지나 대체입법)대로 추진키 위해 또다시 강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날 국가보안법 대안을 내놓은 장 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 "한나라당의 안은 법 이름도 고치고 참칭조항과 찬양고무죄 등도 유연하게 하는 등 저쪽의 요구안을 거의 수용하고 있다"며 "형식상으로는 개정이지만 사실상 저쪽이 요구하고 있는 대체입법 수준이어서 반대를 고수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또 "여당 내에는 비난 여론을 의식한 온건파도 있어 당내 논란을 일으키면서까지 강경파가 폐지를 고수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우리가 먼저 처리를 요구하자고 나서면 의외로 협상의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한나라당의 개정안 제출 배경에 대해서는 "지난번 국회에서 여야가 개정안대로 합의를 해놓고 저쪽이 반대해 도로 원점으로 돌아갔는데 지난해의 여야 합의에 따라 재추진하는 것"이라며 "개정안 내용의 핵심은 국민의 자유와 인권 보장"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