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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추락, 낚시꾼 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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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7시20분쯤 울진군 죽변항 방파제 끝 등대 부근 테트라포트(일명 삼발이)에서 낚시를 하던 유모(51·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씨가 발을 헛디뎌 4m 아래로 추락, 테트라포트 사이에 몸이 끼인 상태에서 구조됐으나 숨졌다.

포항 해경은 "올 들어 경북 동해안에서만 방파제나 갯바위 등에서 낚시를 하다 11명이 사망했고 10명이 구조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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