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20분께 서울 동작대교 북단 서빙고역 방향 진입로에서 오토바이가 추락해 운전자인 일본인 A모(23)씨가 숨지고 뒷좌석에 탄 김모(25.여)씨가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동작대교 북단 서빙고역 방향 진입로에서 철제난간을들이받은 뒤 15m 아래로 추락, 두개골 골절 부상을 입은 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밤 사망했다.
동승한 김씨는 다리 아래 인도 옆 쓰레기하치장 내 옷가지가 쌓여있던 쓰레기적재함에 떨어져 오른팔 골절상 및 팔다리 찰과상만 입은 채 목숨을 건졌다. 목격자 방모(34)씨는 "승용차를 몰고 가는데 앞서가던 오토바이가 커브길에서핸들을 꺾지 못하고 난간을 들이받은 뒤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이들이 이날 오후 5시께 이수교차로 인근에서 만나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다리 위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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