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권 문제와 왜곡 교과서 문제로 한국과 중국에서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당초 5월 19일 포항에서 개최 예정이던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상설사무국 개소식이 연기됐다.
경북도는 19일 "일본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감정이 악화됨에 따라 현 시점에서 국제 행사의 개최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연합회원 단체들과 국내 각계의 의견에 따라 NEAR 상설사무국 개소식을 당분간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무국 개소식이 연기됨에 따라, 당초 함께 열릴 예정이던 동북아비즈니스 촉진대회와 동북아지역협력포럼, 동북아전문품목수출상담회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연기됐다.
그러나 국제 관계의 공신력과 대외 신뢰성 등을 고려해 NEAR 사무국은 문을 열어 업무에 들어간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NEAR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몽골 등 6개국 40개 지방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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