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만하면 고혈압 위험 정상인의 3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아산병원, 2천543명 6년간 추적조사

비만인 사람의 고혈압 발생 위험도는 비만하지 않은 사람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팀은 지난 90, 91년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2천543명을 평균 6년2개월 동안 추적해 비만과 고혈압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BMI) 27㎏/㎡ 이상인 사람의 고혈압 발생 위험도가 정상인보다 3배 가량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성별 고혈압 위험도는 비만 여성(3.2배)이 비만 남성(2.5배)보다 높았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를 말하는데 의료진은 이번 조사에서 BMI 27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했다.

의료진은 비만과 고혈압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보기 위해 참가자들의 나이와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가족력 등의 변수를 모두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6년여 동안 조사 대상자들의 연간 고혈압 발생률은 인구 1천 명당 남자 17.1명, 여자 12.9명으로 남녀 모두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