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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주, 일본 여자농구대표 전격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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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주(22·샹송화장품)가 일본여자농구대표에 전격 발탁됐다.

일본농구협회는 한국 출신으로 일본 국적을 취득한 신장 202cm의 하은주 등 12명의 여자대표를 최종 선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올해 샹송화장품의 주전 센터로 여자실업농구 우승을 이끈 하은주는 지난달 15일 일본대표 후보 35명에 포함돼 일찌감치 대표 발탁이 예상됐다.

중학교 때 일본으로 건너간 하은주는 지난 2003년 대한농구협회의 만류를 뿌리치고 일본으로 귀화한 뒤 샹송화장품에 입단, 기량이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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