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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쌀 한 판 붙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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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민도 돕고 독도도 더 사랑합시다.

'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대구 국채보상공원을 비롯한 경주 엑스포공원과 울릉도 등지에서 '독도사랑 경북농업인대회'를 열고 '독도지킴이 쌀'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쌀은 올 9월 수입 쌀 시판을 앞두고 농협이 지역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든 경북 공동 브랜드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쌀은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쌀을 17개 RPC(쌀 종합처리장)에서 1, 2kg 단위로 소포장 가공, 전국 600여 개 농협 매장 및 대형 유통점에서 kg당 3천 원에 판매하게 된다.

서인석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지역 쌀은 우수한 품질에도 마케팅부족으로 다른 지역 쌀에 비해 덜 알려져 있어 광역브랜드를 만들게 됐다"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도경비대 및 농업관련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쌀 구매고객 가운데 4천여 명을 추첨, 5천여만 원 상당의 쌀과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 입장권, 농산물 등을 주기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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