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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시설 현대화 3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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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3천억 원을 추가 투입, 영농시설을 현대화하는 한편 지방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촉진키로 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한덕수(韓悳洙)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농업기반공사가 공사채 3천억 원 발행을 통해 중규모 용수개발에 1천340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1천500억 원, 대단위 농업개발에 160억 원 등을 추가 투자하는 등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조기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3천억 원이 추가투입될 경우 농업기반시설의 잔여공정 6%가 단축될 수 있고 재해예방지구 조기준공으로 한해와 수해 등의 자연재해도 사전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1만여 명의 고용창출과 870억 원의 건설자재 추가수요도 발생, 지방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도 촉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3천억 원이 추가투자되면 올해 예산에 반영된 9천222억 원을 합쳐 모두 1조2천222억 원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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