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이 재환이가 태어난 걸 축하드립니다." 21일 오전 대구 달서구 송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장길)는 민간차원에서 주는 첫 출산축하금 수혜자인 조현대(41)·김정미(33)씨 부부를 방문, 현금 40만 원과 유아용 기저귀 2세트, 화분 등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셋째를 얻은 김씨는 "집안에 자손이 귀해 자녀를 많이 낳고 싶었는데 축하금까지 받게 돼 기쁨이 두배"라며 환하게 웃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사진:21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 조현대, 김정미씨 부부에게 김장길 주민자치위원장이 출산축하금 40만 원과 기저귀 등을 전하고 있다. 이상철기자 find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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