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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사진촬영용' 명품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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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잡지 사진 촬영을 핑계로 해외 명품 브랜드 가방, 시계, 장신구 등을 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사기) 로 최모(30·여·경기 용인시)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올 1월 "모 잡지에 제품 사진을 실으려고 하니 협조해 주면 촬영 후 즉시 돌려 주겠다"며 명품업체 C사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매장과 H사의압구정동 사무실에서 고가시계 2점(시가 6천420만원)과 고급가방 3개(시가 1천931만원)를 각각 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모 백화점 강남점 1층 귀금속 매장에서 "모 탤런트의 의상과 장신구를 책임지는 스타일리스트인데 드라마 출연이 끝나면 보석을돌려주겠다"고 매장 직원을 속여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1천376만원 어치의 장신구를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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