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도네시아도 자동로밍

SK텔레콤은 이달 22일부터 자동로밍 서비스 지역에 인도네시아 자바섬 전역을 포함시켰다. 문자메시지 착신, 콜키퍼 서비스, 발신번호 표시서비스가 가능하다.

현지에서 전화를 걸거나 받을 경우 분당 약 369원, 한국으로 전화를 걸 경우 분당 약 2천287원이다.

(2005. 4.18 매매기준율 적용, 1US$=1019.70원)

2000년 9월 호주를 시작으로 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은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홍콩 등지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이번 인도네시아까지 모두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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