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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여고생 상습·집단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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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고생을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이모(16)군 등 고교생 9명을 28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말쯤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김모(16)양을 성폭행한 데 이어 12월초쯤 '학교에 (성폭행 사실을) 소문내고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김양을 협박, 이군의 집으로 부른 뒤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 말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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