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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뉴턴 역학론 '프린키피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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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Philosophiae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 일명 '프린키피아'가 1686년 4월 28일 세상에 알려졌다. 아이작 뉴턴의 생애 최대 역작인 이 책은 뉴턴의 역학 및 우주론에 관한 연구를 집대성해 놓은 작품이다.

프린키피아가 담고 있는 내용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은 '만유인력의 법칙'. 20세 때 떨어지는 사과에서 얻은 단서에서 출발, 20여 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야 완성한 과제였다. 이 연구로써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시작해 코페르니쿠스'프톨레마이어스'갈릴레이'케플러'데카르트 등의 학자들이 개척해 놓은 역학의 세계가 논리적으로 체계화됐다.

'나는 가설을 만들지 않는다'. 프린키피아 3부 끝에 적은 이 글을 통해 뉴턴은 현상으로부터 이끌어 낼 수 없는 것은 무엇이든 가설로 하여, 사변(思辨)이 아닌 착실한 실험관찰을 통해 자연현상을 기계적'수학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연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운동하는 복잡하고 거대한 기계'라고도 한 그의 역학적 자연관은 18세기 계몽사상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과학이 그 영역을 뛰어넘어 일상생활에도 그 자리를 잡아가게 됐던 것. 그의 업적은 2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확고부동한 지위를 고수했다.

▲1545년 조선중기 명장 이순신 출생 ▲1960년 이기붕 부통령 일가, 경무대에서 자살 ▲1995년 대구지하철 도시가스 폭발 사고.

조문호기자 news11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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