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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불 계속 번져 주민 대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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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 충북 영동군 양산면가선리 야산에서 난 산불이 28일 오후 강풍에 되살아나면서 천태산 중턱의 신라고찰 영국사 인근 민가가 대피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영국사 주변의 양산면 누교리 15가구가 짐을 꾸려 대피준비에 나섰으며 산불은 천태산 옥새봉을 넘어 영국사 500여m 지점까지 접근한 상태다.

영국사 주변에는 소방차량 5대와 공무원들이 방화선을 치고 물을 뿌리며 만약의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대피령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민가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닥치면 즉시 대피령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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