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S고등학교 1층 화단에서 이 학교 3학년 A(17)군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교사와 학생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 학교는 전날부터 중간고사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A군은 이날오전 9시 10분부터 50분간 치른 2교시 수학 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행동 때문에 감독교사에게 꾸중을 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숨진 A군이 2교시 시험이 끝난 뒤 학교 5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시험감독 교사와 학생 등을 상대로 A군의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와 감독교사의 제재상황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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