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7일 제15회 자랑스런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황만태(45·서구 평리2동)씨와 감도야(57·여·서구 평리4동)씨를 각각 선정했다
구청은 현재 평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황씨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선도활동에 앞장선 점 등을 높이 평가했으며 감씨도 무료급식, 홀몸노인 돌보기 등 불우이웃 돕기에 발벗고 나선 점을 구민상 선정 이유로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다음달 1일 구민의날 경축식 행사 때 구민상 증서와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된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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