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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제언-부모는 어린이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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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모는 어린이의 거울이다

오월은 어린이날(83회),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이 있으며 일년 중 가족들이 사랑을 더욱 다지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을 맞을 때마다 생각나는 것은 부모들이 어린이를 얼마만큼 올바르게 키우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어린이는 누구보다 부모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닮게 마련이다.

그래서 어린이는 부모의 언행을 여과 없이 그대로 반영하는 거울이란 말도 어린이에 대한 부모의 영향과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말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하고 또 어린이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런 기쁨 가운데는 부모들이 자신들의 빗나간 허영심과 이기심에 찌든 일그러진 모습을 바로잡아 자녀에게 보여 주는 것만큼 값진 선물도 없을 것이다.

어린이날이면 호화호텔이나 대형음식점, 아니면 유명백화점 등에서 값비싼 음식과 선물을 어린 자녀에게 마련해 주는 것으로 자칫 부모의 역할을 다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어른과 부모들이 유념해야 할 일은 어른들의 올바른 사고가 어린이를 바르고 튼튼하게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어린이를 위한답시고 어린이를 속이는 일, 어린이를 사랑한답시고 어린이의 잘못과 나쁜 습관까지도 눈감아주는 맹목적인 사랑과 부모의 무책임은 없었는지 되돌아볼 일이다.

황춘길(대구시 대곡청구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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