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북 지역 6개 시 지역에서 오존경보제가 시행된다.
경북도는 대기오염 측정기가 설치된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시 등 6개 시 지역에서 5월부터 9월까지 다섯 달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보는 1시간 평균 지역별 오존 농도가 환경 기준을 초과할 경우 오존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등 3단계로 구분돼 발령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오존경보제를 첫 시행했지만, 경보가 발령된 적은 아직 없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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