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줄어들고 여신은 증가세가 둔화됐다. 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말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잔액은 74조5천189억 원으로 월중 566억 원이 줄어 2월 중 1조385억 원이 증가한 데에서 감소 국면으로 돌아섰다.
3월 말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잔액은 55조9천418억 원으로 월중 2천878억 원이 늘어 2월 중 4천986억 원이 늘어난 것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3월 중 예금은행 예대율은 99.8%로 2월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