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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60% "발신자표시 서비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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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문자메시지(SMS)와 발신자번호표시( CID) 서비스 요금의 '무료화'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선 가운데 휴대전화 이용자10명 가운데 6명은 현행 CID 서비스 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서울YMCA 시민중계실이 실시중인 CID 서비스 요금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에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5천675명 중 40%가 '무료'가 CID 서비스의 적절한 요금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어 '월 500원'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21%로 10명 가운데 6명 정도가 현재 이동통신 3사가 부과하고 있는 CID 요금이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월 1천원'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8%였으며 '현행대로'는 13%에 불과했다. 현재 SK텔레콤[017670]과 KTF[032390]는 CID 서비스 이용대가로 소비자로부터월 1천원을 받고 있으며 LG텔레콤[032640]은 월 2천원을 부과하고 있다.

3개 이통사가 지난해 문자메시지(SMS)로 벌어들인 돈은 4천60억원이고 CID 매출도 3천660억원에 달했다. 한국YMCA 전국연맹, 서울 YMCA, 모바일사용자연합(MCU) 등 25개 온.오프라인 시민단체들은 SMS와 CID 무료화를 위해 18일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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