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30일 현관문이 잠기지 않은 아파트에 들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박모(26·수성구 파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부터 택배회사 배달원으로 일하던 중 지난 27일 오후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의 현관문이 열려 있는 것을 알고 몰래 들어가 윤모(22·여)씨 등 2명을 성폭행하고 현금 2만 원과 디지털카메라(35만 원 상당)를 뺏은 혐의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한국 첫 투자처로 포항 선택한 OpenAI, 뒤에 포스코 있었다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김현지 국감 출석' 여야 공방…"진실 밝혀야" vs "발목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