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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시설 설치 사업장 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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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동청 '여성고용환경 개선' 나서

"여성 노동자들 이제 안심하고 일하세요."

대구노동청이 지역 여성 및 노사 단체 등과 함께 여성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를 구축한다.

노동청은 30일 오후 2시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한국노총 대구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민주노총 여성노동자대구지부 관계자 등 여성 및 노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고용구조개선'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사업장의 보육시설 확대, 여성차별금지, 성희롱 방지, 여성취업지원 등에 관한 지역 네트워크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노동청은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에 별도의 '여성전용상담창구'를 개설해 여성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겪을 수 있는 성희롱, 차별 등 불평등, 불이익에 귀를 기울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에는 여성고용촉진지원금 제도를 알리고 권장해 여성의 일자리 늘리기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여성 근로자가 직장생활에서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인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내 영·유아 보육시설 설치를 늘리기로 하고 설치 희망사업장에는 5억 원까지의 예산을 지원 또는 융자해주기로 했다.

또 출산에 따른 모성보호를 위해 여성 근로자의 산전·후 휴가 급여와 육아휴직 급여 지원을 활성화하고 이를 어기는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펴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기업에서는 지금까지 산전·후 급여의 30일분을 지원해주는 휴가급여는 25일까지 860명에 8억7천700만 원이 지원됐으며 월 40만 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육아휴직급여의 경우 196명에 5억1천300만 원이 지원됐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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