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포털사이트 네이버는 31일 경쟁사인 엠파스가 발표한 타 포털 정보까지 검색하는 '열린검색' 서비스와 관련해 엠파스의 네이버 정보 검색을 차단하고 향후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식검색 '지식iN' 운영 노하우 등은 엄연한 네이버의 지적재산으로 이를 타 사이트가 함부로 이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 소지가 있다"며 "본사지적재산 보호 관점에서 엠파스 열린검색의 네이버 접근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네이버 지식검색에 글을 쓴 이용자들은 네이버를 믿고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는데 동의를 한 것일 뿐 엠파스에 허락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과거 기존 포털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종합해 보여주는 메타검색 서비스들이 많은 법적 문제를 일으켰던 것과 열린검색이 유사하다고 보고 법적 대응도검토하기로 했다.
다음 등 다른 포털들도 자사 정보를 검색에 활용하려는 엠파스의 계획에 반발하고 있어 엠파스의 공격적 시도인 열린검색이 포털업체간에 한 차례 갈등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김계리 "尹 징역 30년 때문에 운 것 아냐…간첩 암약 깨닫고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