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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유럽파 아시아 선수 중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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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전문 웹사이트 풋볼아시아가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축구선수 가운데 박지성(24·에인트호벤)을 첫손에 꼽았다.

풋볼아시아는 1일 게재한 '유럽의 아시아 선수들-2004/05리뷰'라는 특집 기사에서 박지성을 맨 먼저 언급하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기사에서 풋볼아시아는 "전 세계 미디어가 올 시즌 박지성에 관한 많은 칼럼을 쏟아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풋볼아시아도 에인트호벤의 뛰어난 미드필더인 그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박지성을 맨 위에 올렸다.

많은 골과 뛰어난 플레이로 소속팀 에인트호벤을 네덜란드 정규리그와 컵 대회 2관왕에 올려놓았다는 것이 그 이유.

풋볼아시아는 박지성이 최근 유럽 메이저 구단으로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지만 현 소속팀에서는 3년 더 계약을 연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박지성의 팀 동료인 이영표에 대해서도 "과감한 돌파와 격렬한 태클로 이영표는에인트호벤 팬들로부터 굳건한 총애를 받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소속팀을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에 올려놓은 차두리(프랑크푸르트)와 잉글랜드 진출 이후 서서히 발전하고 있는 설기현(울버햄프턴)도 유럽에서 아시아를 빛낸 선수로 꼽혔다.

한편 풋볼아시아는 한국인 선수들 외에도 일본의 오노 신지(페예노르트)와 다카하라 나오히로(함부르크), 이란의 메흐디 마흐다비키아(함부르크)와 바히드 하셰미안(하노버) 등을 이번 기사에서 다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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