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드림웨이는 1일 인텔리전트빌딩 시스템 및 전력선통신을 기반으로 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웨이는 이미 확보한 네트워크 보안 및 설계, 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홈네트워크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건설업으로 출발한 드림웨이는 2년 전 홈네트워크 사업에 뛰어든 이후, 네트워크 가전과 원격검침, 비상문 개폐 시스템 등을 포함한 자체 솔루션 '홈웨이(Home Way)'를 개발해 특허청 상품출원을 마친 상태다.
드림웨이 김진기 대표는 "유비쿼터스(ubiquitous)가 본격적으로 주거환경에 도입되면 집 밖에서도 휴대전화나 PC 등으로 조명, 가스, 가전제품 등을 조작하거나 외부침입자 감시, 애완견 먹이주기,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유무선 연동 화상전화를 비롯한 최첨단 디지털 주거생활을 실현할 수 있게 되고, 차량의 텔레매틱스와도 연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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