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약품 가격이 선진국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는 2003년도 보험용 의약품 매출 상위 300개 품목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약가를 미국 등 7개 선진국과 비교한 결과, 선진국의 평균 4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우리나라 약가를 기준으로 미국은 3.2배, 독일과 스위스는 각각 2.1배, 일본과 이탈리아는 각각 1.8배와 1.7배, 영국과 프랑스는 각각 1.5배로 높았다.
또 세계 상위 25개 제약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가 수준이 가장 높은 미국은 2003년 기준으로 517개의 신약을 개발한 반면, 공정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약가수준이 낮고 신약개발수도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제약협회는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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