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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 패류독소 곧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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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일 "지난달 중순 감포 연안 등지에서 발견됐던 마비성 패류독소가 5월말부터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면서 "현재 연안 표층 수온이 15∼17℃로, 조만간 18℃가 되면 패류 독소가 자연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항'박진홍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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