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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 시즌 2승째 상금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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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32)가 한국 남자 골프선수로는 처음으로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통산 5승을 달성하면서 시즌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

허석호는 5일 일본 미야기현 오모테자오 고쿠사이골프장(파71)에서 열린 JCB센다이클래식(총상금 1억 엔) 마지막날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요코타 시니치(일본·266타)를 1타차로 제쳤다.

시즌 2승째이자 투어 통산 5승을 라운드 내내 선두를 유지하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수립한 허석호는 상금 2천만 엔을 받았다.

지난 2001년 일본 무대에 데뷔한 허석호는 지난달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을 2연패하는 등 지금까지 통산 5승을 올려 종전 김종덕(44·나노소울)이 4승을 넘어 한국인 최다승 보유 기록을 경신했다.

허석호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을 보태 시즌 상금이 5천169만 엔으로 일본의 오자키 나오미치(4천822만 엔)를 제치고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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