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서 '상식을 깬' 아이디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농심은 물을 붓지 않고 그냥 먹을 수 있는 컵라면 '車(차)비라면'을 최근 내놓았다.
'차에서 먹는 비타민 라면'이라는 뜻으로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 용기를 자동차 컵홀더에 맞게 만들어 차량 이동 중에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찐쌀, 땅콩, 고구마 등 곡류가 들어 있어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비타민C 80㎎을 넣어 영양을 보강했다고. 가격 100g 1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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