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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피운 대학교수(32)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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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손영기)는 7일 ㄱ 전문대 교수 고모(32)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달 5월 인터넷으로 캐나다에서 대마 14g을 주문해 자신의 집에서 수차례에 걸쳐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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