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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풍경-금호강 가르는 해양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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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하나,둘. 구령에 맞춰 노를 힘차게 젖고 있습니다. 충'효'예의 품성을 연마하고 해양의 중요함을 고취시키기 위해 창립된 해양소년단. 5일 오후 제5회 해양수산부 장관배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성산초교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금호강에서 바이킹보트를 타고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맹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채근기자 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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