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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박람회' 관람객 7만여명…작년의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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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최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EXCO에서 열린 '2005 대구음식박람 및 식품산업전'에는 시민 7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2만6천여명에 비해 2.6배나 늘어난 것으로 음식관련 행사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단체 708점이 출품된 전시회, 130여점이 출품된 품평회, 요리왕&조각왕 선발대회, 소문난 음식점관, 북한음식관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일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일본초밥전문가 초청 시연회에서는 1만4천600명분의 초밥이 제공돼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기도 했다. 또 행사기간중 지금까지 서울에서 열리던 한일외식경영자대회가 대구에서 처음 열렸다.

대구시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손씻기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의 위생문화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도 눈에 띄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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