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와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흰색 상의와 붉은색 하의의 원정용 유
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대표팀은 7일 쿠웨이트 대표팀과 매니저 미팅을 갖고 지난 우즈베키스탄때처럼
23명의 선수들을 모두 명단에 올려 제출했으며 '베스트 11'과 교체선수 7명은 경기
시작 1시간전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지난 우즈키스탄전과는 달리 흰색과 붉은색으로 구성된 원정용 유니폼을 입
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 이영표.박지성 대표팀과 함께 귀국 =
0...해외파 '태극듀오' 이영표와 박지성(이상 에인트호벤)은 쿠웨이트전을 마치
고 대표팀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
이영표는 "시즌이 끝난 뒤 한달간의 휴가를 얻었다"며 "피스컵 이전까지 국내
에서 머문 뒤 한국에 오는 에인트호벤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지성 역시 이영표와 함께 귀국한 뒤 한국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협
상의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 박주영.김진규, 쿠웨이트전 이후 네덜란드행 =
0...'청소년대표팀'의 주전 공격과 수비를 맡고 있는 박주영(서울)과 김진규(이
와타)는 9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친 뒤 오후 3시 30분 쿠웨이트떠나
런던을 경유해 네덜란드로 향할 예정이다.
박주영과 김진규는 축구협회 이원재 미디어담당관과 함께 네덜란드로 출발해 현
지에서 청소년대표팀과 합류해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돌입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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