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태일)이 7일 전국 16개 시·도당 가운데 처음으로 '당원의 날'을 제정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인 '당원의 날'에는 신규 당원에게 당의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당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당원 중심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것.
대구시당은 이날 김태일 시당위원장, 박찬석 의원, 윤용희 교육연수위원장, 신규당원 15명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사무실에서 당원의 날 기념식 및 입당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당원 소개, 시당 영상홍보물 상영, 당원 단합대회 등이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대구지역 정치지형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박찬석 의원은 "열린우리당이 당원 중심의 상향식 민주주의를 이뤄내자"고 했다.
대구시당은 지난 연말부터 당비를 정기적(6개월 이상)으로 납부하고 당원교육을 이수한 기간당원을 모집, 현재 4천여 명을 확보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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