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안녕, 형아'(감독 임태형, 제작 MK픽처스)가 투자자들에게 짭짤한 수익을 안길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일반 투자자를 모집해 제작에 착수한 '안녕, 형아'는 개봉 후 82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고, 영화사가 투자 손익분기점으로 제시한 12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사가 추가 관객 1명당 0.6원의 수익을 제공하기로 한 만큼, 예상치인 140만명까지 관객이 늘어나면 1구좌(100만원) 당 약 12만원(=20만명×0.6, 세금 포함)이 돌아가게 된다.
'안녕, 형아'가 이달 말까지 상영된다고 가정할 때, 예정대로 종영 시점 기준으로 3개월 후인 오는 9월 정산이 이뤄지면 1년 수익률은 14.4%에 이른다. 참고로 현재 은행 1년 정기예금 수익률은 4.5%선(세금 포함)이다.
MK픽처스측은 "지난 2003년 '바람난 가족'에 이어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기게 돼 다행"이라며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영화 홍보에 나서고 입소문을 내는 등 흥행몰이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MK픽처스측은 '안녕, 형아'처럼 향후 제작에 들어가는 작품에 대해서도 일반 투자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 신남수 기자 de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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