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주차시설이 부족해서 출퇴근시 아파트 주변도로는 주차문제로 항상 몸살을 앓는다.
퇴근 후 곧장 집으로 가면 주차공간의 여유가 있지만 조금이라도 귀가가 늦는 날이면 주차공간을 찾아 아파트 단지를 헤매고 다녀야 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차들의 이중주차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문제는 이중주차를 하고도 차를 빼야 할 때 필요한 연락처를 알 수 있는 차는 드물다는 것이다.
모두가 바쁜 출근시간에 자신의 차 앞뒤로 연락처도 없이 사이드브레이크마저 잠가 놓은 차들 때문에 어쩔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른 경험을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것이다. 공동생활은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려깊지 못한 행동은 상대방에게 난처함과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최소한 주차장 가운데 이중주차를 할 때는 연락처를 꼭 남기는 에티켓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오미숙(대구시 동구 신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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