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사는 사람들의 91.3%는 수성구 내에 이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달서구 77.2%, 북구 67.4%, 동구 58.8%, 서구 54.9%, 남구 43.9%, 달성군 43.5%, 중구 33.3% 등의 순으로 동일지역 내 이사를 희망했다.
또 중구 47.6%, 동구 37.3%, 남구 22.0%, 북구와 달서구 각각 13.0%는 수성구로, 달성군 43.5%, 서구 22.5%, 수성구 4.3%는 달서구로 이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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