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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혈액 검사오류 69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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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혈액 안전관리 대폭 강화

지난해부터 헌혈 혈액에 대한 검사시스템이 대폭강화된 이후 과거 검사결과와 대조하는 델타확인 등을 통해 모두 69건의 검사오류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혈액안전관리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델타확인 및 혈액 이중확인 등을 통해 112만8천여건의 혈액 가운데 이 같은 검사오류를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수혈 부작용을 막기위해 올 2월부터 바이러스 잠복기를 대폭 단축, 파악할수 있는 핵산증폭검사(NAT)제를 도입, 에이즈 감염 혈액 3건과 C형 간염 혈액 5건을 감별, 폐기 처분했다.

기존 효소면역검사(EIA)는 에이즈와 C형 간염 감염여부를 파악하는 데 최고 84일이 걸려 감염 혈액의 조기 발견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적십자사는 또 혈액사업 조직을 확대, 혈액전문 의사를 22명에서 35명으로 늘렸고 혈액정보시스템과 개인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헌혈자 사전조회 등을 통해 채혈과정에서 감염 헌헐자를 사전에 배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올들어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전국 92곳의 헌혈의 집 근무시간을 연장하고 휴일 근무를 교대 실시키로 하는 한편 전국 16개 혈액원에 대한 월별실적 평가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혈액원에 대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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