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등교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0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내 중등 음악교사 62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그동안 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초청 연주회와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재준 필그림미션콰이어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제1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재즈 화성을 사용한 '키리에', 존 루트의 대표작으로 보이소프라노의 맑고 아름다운 독창부분이 돋보이는 '룩스 아테르나', 관악·타악 등이 어우러져 웅장함을 주는 '글로리아' 등 종교 음악을 선보인다.
또 '총각타령', '산유화', '메밀묵 사려' 등 한국합창 음악과 흑인영가, 고스펠 합창곡과 재즈 뮤지션 레이 찰스의 곡인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 아르헨티나 민요 '엘 파사니토' 등을 부른다.
김영주(경북예고 2·플루트)양이 특별출연한다.
053)962-0637.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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