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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국가유공자 요양시설 5곳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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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보훈도우미 100명 확보…방문 서비스

내년부터 2009년까지 6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5개 도시에 각각 200명 입주 규모의 고령 국가유공자 요양시설이 건립된다.

국가보훈처는 16일 고령 국가유공자 요양시설 건립과 보훈도우미·보훈복지사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한 국가유공자 노후복지 종합대책안을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부산과 광주, 대구, 대전, 수원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200명 입주 규모의 양로·요양시설이 들어서며, 시설보호 대상자 5천671명 가운데 장애상태와 가족 부양 여부,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주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지난 97년 건립된 수원 양로시설(보훈원)은 1천200만 원을 들여 노래방, 텃밭 등을 갖추고 사회복지사 1명을 충원해 노인들의 여가를 돕기로 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의 가사·간병서비스를 위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보훈가족을 보훈도우미로 채용하기로 했으며, 다음달 100명을 채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7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자활후견기관 등에서 도우미로 1년 이상 활동한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을 보훈복지사로 선발해 맞춤식 복지서비스계획(Care Plan)을 작성해 독거노인들의 간병과 가사를 돕기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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