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이어 중국에서도 지역섬유의 해외마케팅을 위한 코리아텍스타일센터(KTC)가 23일 문을 연다.
개소식에는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 섬유 단체장, 참여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하이 홍교경제 개발구 내 상하이 마트에 위치한 KTC 상하이에는 지사장과 4명의 현지 직원들이 일하며 현재 20여 지역업체의 제품이 전시돼 있다.
지난해 시작된 KTC 사업은 모스크바, 상하이, 뭄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지역 섬유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시장정보 제공 및 전시회 참가,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거점 센터다.
2008년까지 56억 원을 들여 내년 인도, 2007년 브라질 등지에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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