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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 직원 공금 4억 유용·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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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명 적발 경찰 고발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33개 읍·면·동 회계부문 특별감사를 실시, 2003년 1월부터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공금 2억4천780만 원을 횡령한 동해면사무소 회계담당 김모(39·행정7급)씨와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동안 신광면사무소 근무 중 23차례 공금 1억4천145만 원을 유용하고 845만 원을 횡령한 이모(47·행정6급)씨를 적발, 18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 중 김씨를 구속하고 이씨는 조사중이다.

시는 이들에 대한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김모(54) 신광면장과 유모(55) 계장, 이모(56) 동해면장 등 4명을 직위해제하고 경북도에 중징계를 요청키로 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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