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80%가 장시간 인터넷 사용에 따른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 따르면 대학생 551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80.6%인 444명이 인터넷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생활리듬의 불균형 등과 같은 문제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생활리듬의 불균형(35.2%), 건강상의 문제(14.8%), 게임중독(12.9%), 인간관계의 소홀(8.8%), 금전적 문제(3.9%), 음란물의 홍수 경험(3.8%) 등을 인터넷 장시간 사용에 따른 문제점으로 꼽았다.
또 전체 응답자 가운데 62%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을 때 불안감이나 초조함을느꼈다'고 응답했다.
인터넷의 용도에 대해서는 e-메일(24.6%), 채팅·커뮤니티 활동(23.8%), 자료검색(23.2%), 게임·오락(12.4%), 예약 및 쇼핑(9.8%), TV·영화감상(3%), 온라인학습(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인터넷 이용시간은 1∼2시간(38.5%), 2∼3시간(36.8%), 3시간 이상(14.5%), 1시간 미만(10.2%) 등으로 응답해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하루에 인터넷을 2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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