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29)이 일본프로축구(J리그)와 작별한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관계자들은 20일 안정환과의 계약이 이달말 끝나며 재계약치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 무대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안정환은 이적할 팀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2002한일월드컵때 맹활약하며 2002년 9월 시미즈 S-펄스에 입단, 일본 무대를 밟았던 안정환은 지난해 요코하마로 이적했고 올 시즌 9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모두 72경기를 뛰며 30골을 기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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