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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日 올스타 투표 '불안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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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팬 선정 올스타를 눈앞에 둔 이승엽(29. 지바 롯데 마린스)이 투표 마감을 사흘 앞두고 9천표차의 불안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3일 일본야구기구(NPB)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스타 중간 집계결과 이승엽은 총 유효투표수 194만 5천26표 가운데 25만 8천586표를 얻어 24만 9천517표의 훌리오 술레타(소프트뱅크 호크스)에 9천표 앞서 퍼시픽리그 지명타자 부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들의 격차는 전날보다 5천표 가량 늘어난 수치. 22일 발표에서 24만 4천480표를 얻었던 이승엽은 23일 하루에만 1만 4천표 가량을 더 얻었다.

반면 전날 24만 392표를 얻어 이승엽을 4천표 차이까지 추격했던 술레타는 23일에는 9천표를 얻는데 그쳤다.

인터넷과 휴대전화, 엽서를 통해 실시되고 있는 2005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팬

투표는 6월 26일 마감된다. NPB는 최종 결과를 7월 7일 발표한다.

한편 이승엽은 이날 경기가 없어 하루 쉬었다. 그는 25~26일 오사카 돔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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