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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재건축 투기 붐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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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이주성 국세청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기업인과 개인 사업자들을 돕기 위해 '지역 특화 세정'을 펴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22일 대구를 찾은 이주성 국세청장은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대구지역 특화업종에 대해서는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한 세무조사를 유보하고,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 동남권 과학기술분야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이 출범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와 산업구조를 바꾸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세청도 이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대구의 일부 재건축추진 아파트와 공단 조성지 등 개발예정지를 중심으로 토지 거래가 활발하고, 값이 수직상승하는 등 투기조짐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한 이 청장은 "현재 투기붐은 국세청이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아파트 급등지역이나 현풍 등 신도시개발지 등 투기세력이 가세한 곳에는 예찰활동을 바탕으로 세무조사에 나서는 등으로 강경조치를 취해 투기로 인한 불로소득은 취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평납세를 위해 4월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전례없는 일제조사와 외국계펀드에 대한 사상 최초의 세무조사를 실시했다는 이 청장은 "부실과세로 판명되면 담당자는 물론 부서 책임자까지 문책, 인사조치 하겠다"며 부실과세에 대해 제도적인 제어장치를 마련, 강도높은 세무조사의 후유증을 사전에 막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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